공격수 이진호
[여성종합뉴스/ 임화순기자] 광주는 10일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위한 히든카드로 지난 시즌 대구FC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이진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진호는 K리그 통산 235경기에서 45득점 13경기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광주는 "이진호는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외국인 선수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힘을 갖춘 선수"라면서 "팀의 공격력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 3위에 오른 광주는 오는 22일 대구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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