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덕적초·중·고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을 갖추고,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에 관심이 많은 장병을 명예교사로 선발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등을 돌보고 학생들의 다양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덕적초·중·고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배우기를 희망하는 기타, 드럼, 탁구 및 교과 실력 향상을 위한 수학/영어 교과 반을 개설해서, 현재 많은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해군부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은“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것인데, 지역 특성상 딱히 배울 방법이 없어서 독학을 했다.이번 기회에 해군 부대 형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어 정말 기뻤고 기능도 많이 향상 됐고, 배운 실력을 방과후 학교 페스티벌, 경로잔치 등에서도 뽐낼 수 있었으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뻤다. 올해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수강 신청을 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