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5일 오후 4시경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원룸건물 4층에서 김모(52)씨가 숨진 지 두 달 정도된 반미라 상태의 시신으로 부동산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이 잠겨 있었고 방은 깨끗했으며 시신은 반미라 상태였다”며 “두 달 전부터 월세가 들어오지 않았고, 휴대전화도 꺼져 있었다는 부동산 관리인의 말에 따라 숨진 지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망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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