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지난16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에 민주당 의원 126명 중 문재인, 이해찬 의원 등 40여명이 불참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이날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는 친노(親盧)·비노(非盧) 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일이 벌어졌다. 조경태 최고위원이 최근 "신당에 친노·종북 세력과 함께할 수 없다"고 한 것이 화근이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