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종합건설본부는 4월부터 약 1개월간 교량,터널 환경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기간 중 2014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행사에 대비해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중 교량 28개소, 터널 2개소 등 총 30개소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겨울철 적설 및 제설작업으로 더러워진 교량 및 터널을 청소할 예정이다.
4월 초부터 교량 방호울타리, 방음벽, 교명주, 충격흡수시설, 차선규제봉과 터널의 벽면, 보도난간에 대하여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교량의 막힌 배수구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새봄맞이 환경정비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 및 청소작업을 실시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