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에서는 지난 18일 특별한 적십자회비 전달식이 열렸다.
주인공은 바로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이동균(남, 58세)씨로, 이날 이씨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 구호활동 등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80만원을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이동균씨는 평소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십자회비의 자발적 납부를 계도하는 한편, 이번에는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개인 사비를 털어 80만원의 특별회비를 선뜻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는 현상만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김남선 송림3.5동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큰 박수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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