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23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제17회 광양 국제매화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하얀 매화나무 숲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면서 운동을 하며 휴일을 즐기는 모습도 크게 늘었다.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과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등에는 1만여명의 행락객이 찾았고 인천의 대표적 산인 강화도 마니산에는 평소 주말보다 1천여명이 많은 4천여명이 몰렸다.
농촌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복분자 가지를 치고 밭갈이를 하는 등 한 해 농사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