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세종시 연동면 합강리 합공공원 오토 캠프장이 새롭게 단장돼 24일 오전 합강공원 오토 캠프장 재개장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휴장기인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캠프장 곳곳에 지름 25㎝ 이상의 큰 나무를 심어 캠핑 족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자연쉼터를 조성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도로를 보도블록 등으로 포장하고 테크와 휴식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무료 자전거 대여소도 운영된다.
캠프장 예약은 다음 달 분을 매월 1일부터 홈페이지(hapgangcamp.sejong.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요금은 규모에 따라 1만5천원에서 3만원 사이이다.
지난해 7월 1일 개장한 합강공원 오토 캠프장은 10만㎡의 부지에 59면 규모로, 그동안 1만3천여명이 이용했다. ☎ 044-862-5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