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인천에 UHD 제작센터 구축

입력 2014년03월23일 22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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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서 편집까지 UHD 토털솔루션 갖춰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국내 최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국내 최초로 초고화질(UHD) 제작센터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티브로드 인천제작센터에 4월 말까지 총 17억원 규모의 UHD 제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촬영과 부조정실 내 영상처리 과정을 UHD로 녹화·편집·보정할 수 있도록 UHD 카메라, UHD 스워쳐·서버, UHD 편집기, 컬러 효과 장비, 자막기 등을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특수효과와 자막까지 제작할 수 있는 실질적 UHD 제작 솔루션이다.

티브로드는 UHD 콘텐츠 제작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다양한 UHD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름다운 섬이 많은 인천의 특색을 살린 'UHD 섬을 담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인천의 이모저모를 담은 '나와 동행하는 인천' 등 다양한 소재의 UHD 다큐멘터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 4월 상용 예정인 UHD 전용채널 UMAX와 협력해 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과 지역 소식을 UHD로 제작한다.

23일 티브로드는 올해 9월과 10월에 진행되는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과 연계해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티브로드 인천제작센터에 UHD 카메라를 포함해 17억 규모의 UHD 제작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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