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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4년도 재산변동사항'1인당 평균 재산 8억5576만원
기초의원 중 최고액 신고자 김혜경 부천 184억4천254만원
등록날짜 [ 2014년03월28일 10시38분 ]

[여성종합뉴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경기도 내 고위 공직자의 '2014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도내 31명 시장.군수 가운데 19명(62.1%)의 재산이 늘고 12명(38.7%)은 줄었다.

경기도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28일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임원 10명과 도내 시·군 기초의원 410명 등 윤리위원회 관할 고위 공직자 42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도보에 공개했다.

도내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고의 자산가는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최 시장의 재산총액은 94억7천900만원으로, 재산공개 대상 전국 고위공직자 중 9번째로 많다.

예금액과 주식가치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4억4천600만원이 증가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은 재산증가액을 기록했으며 최 시장에 이어 이교범 하남시장이 73억4천400만원으로 도내 2위, 김철민 안산시장이 55억1천2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단체장은 20억6천만원이 줄어든 김철민 안산시장으로 채권 투자 손실과 대출금 증가가 원인이며 재산총액이 가장 적은 단체장은 마이너스 1억9천700만원인 김학규 용인시장과 마이너스 1억3천100만원인 김윤식 시흥시장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재산총액은 4억5천100만원으로 하이닉스 보유 주식 가액변동과 예금 증가로 전년보다 600만원 늘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천500만원 증가한 14억2천300만원,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1천600만원 감소한 5억3천500만원, 남충희 경제부지사는 6천700만원 감소한 11억6천700만원의 재산총액을 등록했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재산은 금융기관 채무증가 등으로 7억3천200만원에서 5억4천500만원으로 1억8천600만원이 감소했다.

경기도 김경호 의장은 재산총액으로 마이너스 7천527만원을 신고해 최하위로 배우자 명의 예금이 늘고 본인 채무가 줄면서 지난해 총 재산 마이너스 9천251만원에서 1천724만원 늘었다.

윤은숙(56억8천828만원), 김영규(53억4천686만원), 심숙보(50억2천846만원) 의원 등이 재산보유 도의원 상위를 차지했고, 박동우(-3천741만원), 임채호(-3천43만원) 의원 등이 하위였다.

시·군 기초의원(410명)과 도 공직유관단체 임원(10명) 가운데 54% 227명의 재산도 늘어난 이들의 평균 재산은 8억5천576만원으로 전년보다 2천970만원 증가했다.

기초의원 중 최고액 신고자는 김혜경 부천시의원으로 184억4천254만원이었고 최저 신고자는 마이너스 9억7천990만원이라고 밝힌 유병석 파주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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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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