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는 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태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가로환경정비와 관련된 경관녹지과 등 5개부서로 ‘가로환경정비 추진단’을 구성, 본격적인 정비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한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간부 공무원들은 2시간여에 걸쳐 주안역 일대, 신기시장 주변, 문학경기장 일원, 낙섬사거리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의 환경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한 부구청장은 이날 순찰에서 “지속적으로 현수막을 정비하고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적극 협력, 주안역일대 노후된 지중화박스 외관을 정비할 것과 문학경기장, 인천도호부청사 등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시설 주변의 환경정비에 전부서가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남구는 환경순찰에서 확인된 부분이 빠른 시일 내에 정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경원대로, 미추홀대로, 아암대로 등 주요간선도로 65㎞를 지속적으로 주1회 환경순찰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게 될 79개 실천과제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