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와 인천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웅)은 28일 구청 광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조택상 구청장과 이정웅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원예농협은 쌀(20kg) 90포를 구에 전달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쌀 28포를 추가로 지원해 소외계층 118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정웅 조합장은 “최근 뉴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