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북도면 장봉1리  장봉혜림원 진입도로 장봉로 200번길을 확장하고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곳 진입도로는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해 장애인복지시설인 장봉혜림원 방문객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군비 3억원을 들여 길이 315m, 폭 8m 규모로 확장하면서 편리한 통행권 확보가 가능해졌다.

옹진군은 앞으로 장기적인 도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가 협소하고 보행과 차량 통행이 불편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도로개설과 확장, 포장공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조윤길 군수는“장봉헤림원 진입도로가 확장되면서 그동안 불편했던 교통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주말이면 이 곳 장봉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