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7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교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교육청, 국제중 지정 취소 촉구할 방침
'사립학교 투명성 강화 특별위원회'첫 회의, 영훈학원 관계자 불참
등록날짜 [ 2014년04월08일 08시15분 ]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16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의회 '사립학교 투명성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사학특위)'첫 회의가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불참으로 무산됐다.

사학특위는 이날 오전 첫 회의를 열고 영훈중의 국제중 취소 건에 대해 시 교육청과 논의할 예정이었다.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문용린 교육감은 여름 휴가를 떠났고, 그 대행을 맡은 김관복 부교육감 역시 불참했다"며 "이는 영훈중 사태의 엄중함과 서울시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영훈중 비리를 총괄 감사해온 조승현 감사관과 영훈학원 관계자 역시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불출석 이유가 충분치 못한 김 부교육감과 조승현 감사관, 영훈학원 관계자에게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입학부정 등 비리를 저지른 국제중학교에 대해 지정 기간 중에도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했다.

영훈중은 성적조작과 뒷돈입학 등으로 재단 이사장이 구속되는 등 큰 물의를 일으켰지만 시 교육청은 운영평가 시기인 2015년 전에는 지정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입시비리' 영훈중 이사장 징역 5년 구형 (2014-04-08 08:25:42)
경기교육청,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 선택 아닌 필수 (2014-04-07 19:08:29)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서이초 ...
인천도시공사 검암역세권 공...
인천시의회 산경위, 소관부서 ...
인천 성지순례길 코스 완주시,...
옹진군, 조선일보'2024 한국의 ...
인천관광공사 개항장 활성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