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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특공대, 특허 방폭튜브 한․미합동훈련서 선보여
등록날짜 [ 2014년04월09일 17시57분 ]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 특공대가  한․미 합동 폭발물처리훈련에서 지난해 8월 특허받은 초동조치용 폭발물 방폭튜브를 선보였다.

9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8일부터10일까지  3일간 인천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해양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 미8군,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특전사707특수임무대대 국가 대테러기관 총 6개 기관, 82명이 참석해 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특공대는 이번 훈련에서 자체 연구 개발해 특허등록 한 폭발물 초동조치용 방폭튜브의 성능을 시연했다.

현재 폭발물 발견 시 초동조치용으로 사용되는 방폭튜브는 개방형 방폭가방으로  1개당 1천100만원에 달하지만, 인천해경 특공대 개발 방폭튜브는 약 50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특히 인천해경 특공대 개발 방폭튜브는 소방호스를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어 많은 곳에 배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인천해경 특공대는 훈련을 통해 선보인 방폭튜브에 대한 유관기관 의견을 수렴한 뒤 방폭튜브를 제작해 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과 대테러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공대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방폭튜브가 많은 곳에 설치되면 폭발물 테러대응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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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saakk640129@yahoo.co.kr)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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