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예방과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2014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소양과 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 학대의 철저한 예방 및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책임성을 확보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동구 관내 어린이집 78개소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신자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구 보육지원팀 담당자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교육 "보육사업안내 지침 교육(보조금 지급·정산)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교육과 함께 보육료신청, 부모모니터링단, 공공형어린이집 등 협조사항과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보육 관련 논의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육의 방향을 생각하고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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