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독도 물개 복원사업,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 등록날짜 [ 2014년04월15일 18시54분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국내 최초의 해양포유류 복원시도인 독도 물개 복원사업을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국민적 공감대 마련을 위한 첫 단계로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독도 물개 복원사업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환경부와 문화재청 등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서식지외 보전기관,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 독도 관련 단체, 환경?동물 보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물개 복원사업 추진계획과 진행상황을 설명한다. 또 다양한 해양생물 전문가들이 참여할 복원 사업에서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에도 울릉도에서 주민과 어업인들에게 독도 물개 복원 이유와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역 어업인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 복원 사업 포스터도 울릉도와 강원, 경북 등 동해안 지역에 배포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윤분도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물 보호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주무부처로서 독도 물개 복원사업이 해양생태계 보존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백수현 (boys031@hanmail.net)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성남시, ‘4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2014-04-16 10:02:25) 농촌진흥청, 한우 인공수정 기록관리 시스템 개발 (2014-04-15 18: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