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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파키스탄 대통령 만나, 기업․교민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 당부
동포 간담회, “한국의 발전은 교민들의 자부심” 강조
등록날짜 [ 2014년04월15일 23시36분 ]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정 홍원 국무총리는 파키스탄 공식 방문 둘째 날인 15(화)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한국기업의 경제활동 및 교민들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는등 양국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국 사이의 우호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파키스탄의 경제발전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두 나라가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 및 견실한 협력 기반을 토대로 자원․인프라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졌다.

후세인 대통령도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에 큰 기대감을 표명하고, “한국기업들이 파키스탄에보다 활발하게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파키스탄 대표단은 경제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 작성에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주기를 요청했고, 이에 우리 대표단은 “파키스탄에 적합한 방안을 연구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정 총리는 한인단체 대표 등 약 100여명의 재외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 공동체로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한인 사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총리는 “한국과 파키스탄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역사가 있다”며 “수교 이후 31년만에 처음인 이번 총리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관계가 한 단계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공한 나라”임을 강조하며, “교민들의 노력과 공헌으로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고,이는 교민들의 자부심이자 자랑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83년 수교 이래 31년만의 한국 총리의 첫 공식 방문으로서, ‘한-파키스탄 무역·투자 협력 MOU 체결’,’인프라·에너지 컨퍼런스 서울개최 합의‘ 등 우리기업의 진출 기반을 확대 및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협력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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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boys03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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