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8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산기독교총연합회 눈물의 부활절 연합예배
“생명이요 부활이신 주여 생존자는 살아 돌아오게 하시고 잠자는 자는 부활로 돌아오게 하소서”
등록날짜 [ 2014년04월21일 13시40분 ]

[여성종합뉴스/양찬모기자] 안산시기독교연합회는 20일 새벽 5시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인중 목사)에서 ‘부활 그리고 성령’을 주제로 ‘2014 안산 지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안산 기독교연합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체육관에서 축제의 분위기 속에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안산단원고 학생들의 세월호 참사로   부활절이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과 희망이 여객선 침몰 사고로 자녀들을 잃은 모든 유가족들과 사고를 겪은 성도들의 아픔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의 손길로 영적회복과 은총을 기도했다. 

‘십자가로 부활하라’(마 28:6)는 제목으로 고훈 목사(증경회장·안산제일교회)의 말씀은  “300여명의 아이들이 배 속에 갇혀 생사를 알 수 없는데 어찌할 줄을 모르겠고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외치고 다녀야 할 이 귀한 날, 우리 모두 애통함을 안고 여기에 모였다. 

재난을 당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회개해야 한다며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회개와  “생명이요 부활이신 주여 / 생존자는 살아 돌아오게 하시고 / 잠자는 자는 부활로 돌아오게 하소서”라고 염원했다.

그는 또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밖에 도울 이가 없습니다”라며 “이 아이들, 그 어둠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 아이들에게 빛 되신 주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안산 기독교 연합회장 유재명 목사는  ‘여객선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안산 땅의 복음화와 다음 세대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양찬모 (ya1061ng@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안양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예배 (2014-04-21 13:25:38)
경기도교육청, 수석교사 역량 ...
괴산경찰서, 6월 범죄예방‧대...
광주서부소방, 제24회 불조심 ...
제천경찰서, 도내 최초‘아파...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상반기 ...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 3개 ...
영주시, 우기 대비 인허가 사...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