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가 다음달 9일 오후 2시 정왕동 미관광장 에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업체 45개 이상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특히 여성 및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70%이상 확보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연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구인업체에는 담당 취업설계사를 지정해 면접지원, 구직자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구직상담, 참여업체 취업설명회,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 컨설팅,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맞춤으로 제공한다.

한편, 여성의 선호 근로형태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시흥산업진흥원 주관 시간선택제일자리 사업설명회를 동시 개최하여, 시간선택제 일자리 컨설팅 및 인건비 신청 지원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당일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100% 취업이 될 때까지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8월에는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10월에는 시간선택제일자리 취업박람회 그리고 매월 7일,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