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가  지역 모바일 앱 산업 및 1인 창조기업의 창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제3회 충청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2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는 ‘충청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KT충북고객본부, (주)LG유플러스에서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충청북도민 또는 충청북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가 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하여 응모하게 된다.

공모분야는 충청북도와 관련한 공공정보를 활용하여 교통, 문화, 관광, 게임 유틸리티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앱 프로그램 개발이며 공모건수는 제한이 없다.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7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필히 제출하여야 한다.

출품작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일반부 5팀, 학생부 5팀 등 총 10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2팀(각 300만원), 우수 2팀(각 200만원), 장려 6팀(각 100만원)으로 나누어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공모요강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 앱 공모전을 참조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제3회 공모전은 기 개최된 공모전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도민과 학생의 모바일 앱 개발 붐 조성은 물론 우수 앱 개발자가 발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수상된 우수 앱을 도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여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개최한 제1회 공모전에는 26팀, 제2회 공모전에는 23팀이 참가하여 총 11팀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