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림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6월 9일까지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수해복구 지역을 비롯한 토사유출 우려지역 등 총 42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우려지역, 수해복구지의 산사태·낙석 위험지 관리 실태,배수로 및 측구관리 실태 등을 주요 점검해, 그 결과를 토대로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사업과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산림재해 우려지역 11개소를 대상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인 5월말 까지 재해예방 공사를 실시하여 산림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