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강원 횡성군은 9일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0명에게 한우고기로 만든 급식이 제공하는 이날 행사는 생산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1인당 100g의 한우 불고기가 점심식사로 제공된다"며 "영양가 풍부하고 맛 좋은 한우를 알려 우리 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