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 9일 오후2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에서 김기조(영흥 사회복지 협의회장)이 무소속으로 옹진군수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기조 후보자는 천혜자원과 환경을 갖고 있는 옹진군이 청정해역 개발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최북단의 반공 홍보관 부터 중부권을 잇는 영흥 일대권, 중국과의 가장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요건등 한,일 중을 잇는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무궁무진한 개발지역이라며 옹진군의 발전을 위해 공정한 개발 형평성을 위해 이제 영흥면민들의 협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지리적 특성상 고령 인구가 많은 옹진군 관내의 사회 복지 지원 행정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개발이 적극 요구된다며 최북단에 위치한 군민을 위한 행정, 대한민국의 중부권의 문화, 관광을 연결하는 기획적 행정에 군민들이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가장 깨끗한 행정을 펼쳐 보자며 출마의 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