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 수습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7시, 은희경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중편소설「이중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하면서 등단해 2007년 동인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2월에는 소설집「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그녀가 소설가로 활동하면서 느낀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 이번 신간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shcitylib.or.kr) 도서관 소식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