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3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옹진군, 찾아가는 마을방문 치매관리
등록날짜 [ 2014년05월15일 11시53분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찾아가는 마을방문 치매관리 사업을 지난 3월 17일 연평면에서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옹진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올해 4월 기준 4,191명으로 옹진군 전체 인구의 20.3%인 초고령사회 지역으로 치매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판정 전단계인 인지저하자가 326명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은 주민 2,204명중 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에서는 이러한 지역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전담 인력인  치매사례관리사를 채용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확대에 힘쓰고 있다.

우선적으로 도서지역 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조기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치매거점병원인 인하대병원에서 실시하는 정밀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록환자 방문관리 등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옹진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간병 물품지원 사업은 치매등록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기저귀만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치매의 경중에 따라 총 9종의 다양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관계자는“옹진군 7개 면을 순회하는 마을방문 치매관리 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되면 하반기부터‘어르신 치매예방 희망교실’을 경로당별로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조기발견 및 기억력 향상을 통한 치매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민일녀 (lymin000@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인천 중구의회, 2014년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전달 (2014-05-15 11:49:46)
영주시, ‘2024영주 시원(ONE)축...
광주서부소방서, 비상구폐쇄 ...
청주상당경찰서, 산성터널 구...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
인천 제3보급단 이전사업 민간...
인천 부평구 보건소, AI·IoT 기...
인천 부평구 뽀로로테마파크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