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  인천동양중학교(교장 이정식)는 지난 16일「2014 평생교육 거점학교‘바리스타반’개강식」을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동양중학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고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인근 유·초·중학교 학부모님을 대상으로‘바리스타반’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두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모두 72명의 학부모님이 5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각 8회기씩 수업을 듣게 된다.

 
첫 수업부터 원두를 갈아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학부모님 모두 실습 시간 내내 집중하여 진지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의 열의와 커피향이 어우러져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시간이 되었는데,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 배우고 싶었으나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동양중 평생교육 바리스타반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동양중학교는 이번 평생교육을 계기로 더욱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신뢰와 애정을 얻을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