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은 8월 중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제작 무료체험 교육인 '게임 프리스쿨'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제4회를 맞는 게임 프리스쿨은 8월4일부터 14일까지 2주일동안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국민대 게임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게임교육원 관계자는 "게임제작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우수한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게임시장은 MMORPG 등 같은 대작게임에서 런게임, 퍼즐게임 등 같은 스마트폰게임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다"며 "때문에 1인 창업을 준비하는 게임개발자들도 많은 만큼 게임 프리스쿨을 통해 '게임영웅'이 탄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프리스쿨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국민대 게임교육원 홈페이지(gameedu.kookmin.ac.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