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7일 오전 2시14분경 서울 강동구 천호대교 남단 한강 둔치에서 A(31)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인과 둔치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약 20m 정도 거리의 천호대교 기둥까지 "수영으로 (헤엄쳐) 왕복하겠다"며 물 속으로 뛰어 들었다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