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 남구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위생관리책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김홍주 위생안전과장은 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방법과 식중독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의 위생관리책임자는 “교육 내용이 간략하고 핵심적인 부분을 발췌했기 때문에 현장에 적용하기 쉬울 것 같다”며 “식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먹거리를 걱정하지 않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구는 식중독 발생 없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