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 계양구는 구월동에 있는 심리상담카페에서 7월 8일, 9일 양일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인 나의 자아분석과 심리상태를 확인해서 먼저 나를 알게 하고, 자녀양육과 일상의 가정생활에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행복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자녀양육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쉼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카페에서 교육을 진행하면서, 식사와 차와 나누며 나를 어렵게 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같은 부모들과의 교류도 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계양구에 이렇게 부모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주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서 정말 좋다”, “많은 부모들이 이러한 교육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 “안정된 가정생활과 아이의 양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이의 아버지이며 남편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 교육 시 아버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조부모에 대한 교육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