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중원대학교에서 「유기농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기농특화도 충북, 유기농업군 괴산’ 실현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가 주최하고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관련기업‧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세계유기농학회 손상목 회장의 「유기농산업의 발전 동향」,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영호 교수의 「유기농산업의 시대적 조류」라는 두 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기농업 최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발제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될예정이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24일간 충청북도 괴산군 동진천일원에서 개최되며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특별관[지자체관, 유기농 의미(醫美)관], 국제유기무역박람회, 유기농 학술발표‧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국내외 관람객 66만명과 기업단체 250개를 유치하여 1,8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