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지난 23일 20여명의 금연서포터즈,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안역사 및 주변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금연서포터즈는 이동금연클리닉 부스를 설치해 금연상담, 체내 일산화탄소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으로 인한 피해,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금연서포터즈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및 단속, 금연포스터 공모전 등을 개최해 건강한 남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중 금연서포터즈 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880-5414)로 신청하면 캠페인 등 금연활동과 함께 봉사활동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