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삼계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방학동노인복지센터에서에서는 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 사회봉사단이‘사랑의 한방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2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들 봉사단은 2013년부터 정성껏 준비한 한방삼계탕, 한방갈비탕으로 도봉구 홀몸 어르신들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김모 할머니는 “봉사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는 점에 무척 감동을 받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업무에 많이 힘들고 지쳐 쉬고 싶을 텐데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는 봉사단에 감사한다.”며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여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이날 봉사를 위해 후원금 150만원도 함께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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