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폐수배출업소 60개소 점검

입력 2014년08월07일 07시46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7일부터 29일까지 폐수배출업소 60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터널 공사 현장 11개소, 세차시설 21개소, 이화학실험시설 26개소, 종합병원, 석유저장시설 각 1개소 등이다.

시는 민간환경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대상 업소의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기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결과 고의적 오염 행위나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행위 등은 행정 처분과 함께 고발 등 사법 조치한다.

반복적인 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위반업소와 내용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시는 폐수배출시설, 방지시설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거나 시설진단 자문을 요청하는 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반을 파견해 별도로 기술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폐수배출업소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기업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위반업소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