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 보건소는 17일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유약초를 이용한 아로마 좌훈요법 등 “한방 향기치료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의 이번 “한방 향기치료교실”은 아로마 좌훈요법등을 통해 신경과민, 우울증, 노이로제와 하초질병 등 만성병에 대한 면역력 증강을 통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성성한의원 이승복 원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번 강좌에서는 ▲ 좌훈의 원리 ▲ 인체 경락의 흐름에 대한 이해  ▲ 아로마를 이용한 마사지 및 증기흡입 방법 ▲ 좌훈요법 체험 등 알찬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 건강을 위해 생활속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제고와 지역의 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제고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