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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4년 7월 25일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인정보 보호 기본지침”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및 처리 지침”으로 개정되어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개인정보 보호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강화 및 철저한 관리를 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범정부적으로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각종 복지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우리 구 역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보육비 및 노령연금 등 복지지원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위반자에 대한 징계기준을 명확히 전달하여, 개인정보 처리 및 활용에 대한 오남용을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며, “오는 14일(목)에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에게 한 번 더 추가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