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낚시연합회 우럭 20만미 방류

입력 2014년08월18일 10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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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생활체육 옹진군낚시연합회에 따르면  영흥선착장과 영흥 주변 바다 일대에서 바다의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조피볼락(우럭)치어 20만미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시한 방류행사는  생활체육 옹진군 낚시연합회 10여명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추진하게 됐다는 것. 김태운 회장은 “조피볼락(우럭)치어 방류행사의 목적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의 어가 소득향상과 더불어 수도권과 인접한 영흥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바다낚시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낚시연합회는 지난해에는 조피볼락(우럭)20만미를 방류 했으며, 지난 6월에는 넙치(광어)치어 30만미를 지역기관장 및 각 단체회원들과 치어방류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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