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제공
[여성종합뉴스] 인천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윤미희)는 연수구 행복학습센터 사업으로「녹색식생활 매니저 양성 과정』을 실시한다.

 녹색식생활이란 식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하며, 다양한 식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식생활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8월13일부터 10월22일까지 10개의 주재로 관련 전문가 10명이 총10차시 강의를 진행하여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녹색식생활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 후 식생활교육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연수구 관내 식생활 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재취업의 기회도 된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통해 삶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바른 먹거리와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