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구청장 이영수)와 인하대는 23일 협약식을 갖고 대학 정문과 후문 담장 750m, 450m를 허물고 그 자리에 녹지대와 꽃을 심어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거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젊음의 거리로 활력이넘치는 거리 조성을 위해 어두운 밤거리 개선을 위해 가로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기존의 도로와 인도를 다시 포장해 녹색산책로를 만들고 정문 주변 등 주요 장소에 벽천(Water Wall)과 수변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공원을 조성해 퍼걸러 벤치 등의 조경시설물을 설치, 관상목을 활용해 산책하는 주민들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자연석을 이용해 인도를 정비하고 화단을 만들 계획이며 오는4월 초 정문부터 공사에 들어가 6월 말경 정문 주변 공사,7월부터 후문 주변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외곽 담장 주변 가로경관이 달라져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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