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번3동 종합사회복지관 앞 도로변(오현로)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북구지회(지회장 서재호)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을 위한 것으로 대상차량은 장애인차량, 승용차, 승합차 및 1톤 이하 화물차이다.
점검에는 숙달된 정비인력 26명이 직접 나서 ▲워셔액, 엔진오일, 미션오일 및 부동액 무료보충 ▲원도우 브러시 점검 및 무료교환 ▲각종 전구류, 휴즈 점검 및 교환 등 자동차의 안전을 확인하고 정비한다.
또 자동차 고장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자동차 상시점검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일 자동차 관리 정보도 알려줄 계획이다.
무료점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 앞 행사장으로 차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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