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무조정실은 올해부터는 정부업무평가에 정책수요자인 일반 국민도 직접 참여키로하고 10월 중순부터 수요자가 명확한 분야에 30~40여명 선정,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평가 단에 합류한다
이는 “정부업무평가도 현장 중심으로 실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라”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중소기업, 장애인, 여성 등 수요자가 명확한 국정과제에 대해서는 관련 수요자를 참여시켜 민간평가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무조정실은 「정책수요자 참여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업무평가를 위해 실시중인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의 평가 반영을 강화하는 등 정책수요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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