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박명애시민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제주시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11명이 응모했고, 서울본부장에는 도외에서 5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단위로 제주시장을 공모한 결과 도내 인사 7명, 도외 인사 4명이 응모했으며 다음달 초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자의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해 인사위원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인사위는 추천자 중 우선순위를 정해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 1명을 내정해 도의회에 청문을 요구하고, 도의회에서는 20일 이내에 청문을 실시해 청문결과보고서를 도에 통보하면 도지사가 임용하게 된다.
한편 같은 기간에 공개모집한 서울본부장에는 도외에서 5명이 응모(도외)이 응모했으며 선발시험위원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도지사가 임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