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은 부평여자중학교와 지난 3일 오후 3시, 부개도서관에서‘지역 독서문화 발전과 나눔의 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도서 문화 보급을 위한 거점 도서관인 부평구립도서관의 ‘2014 책 읽는 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자유학기제 정책 추진 학교인 부평여자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화하게 되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부평여자중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이 보유한 교육활동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 공동 모집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희수 부평구립도서관장은“지역내 교육기관과의 MOU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를 보급하고,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미래에 부평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앞으로 부평구의 독서문화 증진과 나눔의 정신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교육기관들과의 MOU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