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공항 출입국 외국인 지원센터에서 도로교통법 강의 펼쳐

입력 2014년09월04일 13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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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중구 영종도 운북동 소재 출입국 외국인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체류 외국인들(아프리카계, 아랍계) 대상 한국의 도로교통법 설명 및 운전면허취득 절차에 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외국인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나라의 주요 기초 질서 및 신호체계, 운전면허 취득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도 병행하였다. 이날 통역을 맡은 관계자는 “아프리카에서 온 외국인 A씨가 우리나라의 교통 문화를 잘 몰랐는데 강의로 쉽게 설명해주어 감사하다.” 라며 소감을 전달했다.

황경환 중부서장은 “영종도 등 인천에 터를 잡기 시작하는 외국인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 대상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문화와 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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