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황경환) 동인천파출소는 4일 인천 중구 동인천 인현동의 쪽방촌을 찾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파출소장 등 경찰관 5명은 추석연휴에도 홀로 계셔야하는 독거노인(90세,여)에게 위문품으로 배․사과 등 과일과 라면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인천파출소장은 관내 “홀로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들처럼 반겨주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쪽방촌을 방문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