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건성)는 관내 약수터 8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등산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대장균 외 45개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검사에 대한 결과는 보통 1개월 정도 소요가 된다.
지난 8월에 실시한 수질검사는 전부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수질검사결과 성적서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약수터 게시판에 게재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더불어 약수터 청결유지와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근로자가 상시 점검 및 순찰을 실시 중에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약수터 청결유지는 관계부서 노력보다는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약수터 이용에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약수터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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