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의회 김기인 의장, 유옥분, 한숙희 의원은 16일 2구간인 삼성디지털프라자 앞에서 출발해 화평사거리까지, 송광식 부의장, 박영우, 이정옥 의원은 6구간인 송림초등학교 앞에서 두손빌딩까지 약 200m에 이르는 거리를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주자로 참여했다.
이흥수 동구청장, 유일용 시의원, 구민대표들이 함께한 이날 성황봉송에는 학생 및 구민들이 구간 곳곳에서 손을 흔들며 아시안게임을 밝힐 성화를 환영했다.
이번에 치어리더 응원, 대북난타 공연과 함께 화도진공원에서 출발한 이번 행사는 동인천북광장에서 풍물패 문화공연, 송림오거리에서 B-Boy 공연으로 성화봉송단을 응원했고 박문사거리에서 성화를 남구에 인계하며 마무리됐다.
김기인 의장은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 봉송 주자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처럼 모든 아시아인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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