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연평도항 방파제 및 방파호안 보강공사를 지난1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3년 3월 18일 착공 총 6,104백만원을 투자하여 연평도항내 방파제 보강 510m, 호안 보강 148m, 선착장 보강 12.7m 등기존 상치콘크리트에 월파벽을 추가 설치하였다,
연평도항내 기존 시설물은 잦은 태풍 및 기상악화시 바닷물이 월파되어 해안가 지역의 침수피해와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유지보수 사업비로 긴급히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은 이번에 준공한 연평도항 방파제 및 방파 호안 보강공사로 인하여 항내 정온도 유지는 물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항 항만구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에도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현장 실태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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