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고양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도)가 한글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7일 ‘한글교실’의 개강식을 갖고 배움의 열정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8개월 과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강사료 등을 전액 지원하여 매주 화, 금요일 2시간씩 교실이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명의 수강생 전원에게 연필, 공책 등 필기구를 무료로 지급하고 늦깍이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도 주민자치위원장은 개강식에서 “고령의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학습하고 노력하는 일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배움을 향한 열정을 지원하겠습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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